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리은행, 5.5억弗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서울 중구의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 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5억 5000만 달러(약 7590억 원) 규모의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금융기관이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발행한 것은 약 3년 만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발행을 앞두고 홍콩·런던·뉴욕 등의 자본시장을 직접 방문해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은 약 0.4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의 표면금리는 6.375%로 미국 5년물 국고채에 227bp(1bp=0.01%포인트)가 가산돼 적용됐다. 우리은행은 “60여 개 이상의 다양한 글로벌 투자기관을 적극적으로 접촉한 것이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