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B손보 인력구조 개선…3년만에 희망퇴직 접수





KB손해보험이 3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2019년과 2021년 희망퇴직을 실시했었다.

신청 대상은 △만 45세 이상 및 근속연수 10년 이상 직원 △근속연수 20년 이상 직원이며 임금피크제에 이미 진입했거나 예정인 직원도 포함된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월 급여(연 급여의 12분의 1)의 최대 36개월분의 특별퇴직금, 생활안정자금, 전직지원금 또는 학자금, 본인 및 배우자 건강검진비 등이 지급된다. 본인 희망에 따라 재고용(계약직)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도 있다. 19일부터 접수받아 이달 31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력 구조의 고령화, 고직급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신규 채용 감소 및 승진급 적체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조직의 역동성이 낮아지고 직원 개인의 동기부여가 약화돼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희망퇴직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