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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파리"…한국 선수단 '결전의 땅' 입성 [올림픽]

탁구·펜싱 등 48명 규모 본단 도착

종합 15위 목표…25일 경기 돌입

탁구대표팀 신유빈이 21일(한국 시간) 한국 선수단 본단과 함께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에 입성했다.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18명)과 펜싱(20명), 탁구(10명) 등 총 48명의 선수단 본단은 21일(한국 시간) 오후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했다.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 본단은 14시간이 넘는 비행과 약 2시간이 소요된 입국 절차에도 밝은 표정으로 파리 도착을 알렸다.



한국은 26일 파리 센강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이어지는 파리 올림픽에 총 21개 종목 260명(선수 143명·경기 임원 90명·본부 임원 27명)의 선수단이 참가다. 축구 등 단체 구기종목들이 출전권을 따내지 못하게 되면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50명) 이래 48년 만에 가장 적은 선수단이 나서게 된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15위 이내 입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

태극전사들은 개회식에 앞서 25일부터 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양궁 대표팀이 랭킹 라운드에 나서며, 단체 구기종목 중 유일하게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독일과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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