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로나19로 중단된 도라산 셔틀열차 26일 재개

DMZ 평화관광 연계 프로그램 재개

민통선 전철로 방문 가능 유일 노선

경기도청 전경. 사진 제공=경기도




경기도는 파주시, 한국철도공사, 제1보병사단과 협력해 오는 26일부터 도라산 셔틀열차와 DMZ 평화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라산 셔틀열차는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을 전철로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노선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2022년 2월 운행이 중단됐다.

도는 운행재개를 요청하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관계기관 협의를 추진해 매월 두 번째 금요일 도라산 셔틀열차를 DMZ 평화관광과 연계 운영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재개되는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까지는 열차로 이동하고,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평화공원, 통일촌, 도라전망대(제3땅굴)는 버스로 둘러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도라산 셔틀열차 재개가 경기 북부 지역 경제와 안보관광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한 철도망 확충과 안전한 철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