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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밸류, 빅데이터·AI 인재 영입 나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한 자릿수 채용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기업 빅밸류가 신사업을 이끌어나갈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모집하는 직무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다. 기존 빅밸류가 영위해 온 상권 분석 및 부동산 사업성 분석 연구개발(R&D) 등 ‘공통 부문’과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꼽은 ‘헬스케어(검역 담당)’ 부문 등 두 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공통 분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설계와 부동산 시세, 매출 예측 알고리즘 관련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감염병 유형별 농장 위험도 추정 알고리즘 연구개발과 공간 데이터 리서치, 분석 업무를 맡게 된다. 헬스케어 분야 지원자는 동물 감염병 관련 프로젝트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신입과 경력 지원자 모두 원서를 낼 수 있으며 채용 규모는 한 자릿수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제출(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1차 실무·프레젠테이션 △2차 대표(CEO) 면접 순이다.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 플랫폼과 빅밸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마감 시각은 다음 달 9일 오후 6시다.

2015년 출범한 빅밸류는 배후지 분석과 AI매출 예측 솔루션 ‘AI로빅’, 부동산 마이데이터와 사업 부지 탐색 및 분양가 타당성 분석·관리 솔루션 ‘AI디벨로퍼’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 중 절반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구성돼 있다. 최근 김동현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한 이후 조직 개편에 나서 내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데이터 분석 기술력이 수익 모델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데이터 시장과 생성AI 기술 발전으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원하는 회사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며 “지속해서 데이터 전문가를 확보해 우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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