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인공지능(AI) 기업 클래스팅은 올해 상반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배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클래스팅의 교육용 AI SaaS인 ‘클래스팅 AI’는 AI 기반의 학습관리시스템으로 정확한 학습 진단(CAT)부터 학생 개별 수준에 따른 맞춤형 학습 추천, 교사 주도의 AI 평가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일대다 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현재까지 누적 24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올 상반기 클래스팅 AI를 도입한 학교 수는 1191개로 전년 대비 4.86배 증가했다. 클래스팅은 현재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대학교 등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이번 SaaS 매출의 큰 성장은 클래스팅이 AI 에듀테크 SaaS 기업으로의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중요한 지표”라며 “클래스팅은 교육의 가속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의 경쟁력 또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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