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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 타면 평생 무상부품 보증…고객 만족 최우선

볼보 XC40 외관. 사진 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CI.


볼보가 올해 들어 월 평균 1200대의 고른 판매량을 유지하며 BMW,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수입차 시장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수입차 고질병 중 하나인 부실한 사후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브랜드 존재감을 키웠다는 평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의 올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7185대를 기록했다. BMW(3만 5130대), 벤츠(3만 11대), 테슬라(7185대)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볼보는 기존에 독일 브랜드 중심이었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엔트리 모델인 XC40부터 플래그십 모델인 X90까지 다양한 차종을 앞세워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차량 유지와 관리의 편의성 대폭 개선한 것이 주효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9년 1만 대 클럽에 가입한 이후 고객 접점 강화와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서비스 네트워크에만 약 1000억 원을 추가 투자하며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해왔다. 그 결과 현재 39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매한 차량에 대해서는 수입차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까지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순수 전기차(BEV) 모델의 고전압 배터리의 경우 8년 또는 16만㎞까지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2020년에는 업계 최초로 ‘평생 부품 보증 제도’를 도입했다. 보증기간이 종료된 후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진행된 수리에 대해서는 평생 무상 부품 보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오랜 시간 부담 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상품성도 뛰어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모든 차종에 티맵 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해당 시스템은 국내 최고 품질의 내비게이션인 ‘티맵’과 AI 플랫폼인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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