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상반기 최대 실적 거둔 우리銀 “올 순익 1등 자신”

조병규 행장 경영전략회의서 밝혀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개최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상반기에 거둔 역대 최대 순이익을 발판 삼아 올해 실적 1위 달성을 자신했다.

조 행장은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 “시중은행 가운데 올해 당기순이익 1위를 하겠다는 목표에 변함이 없다. 하반기 담대한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려 나가자”며 이 같이 밝혔다. 우리은행은 올 상반기 1조6735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조 행장은 하반기 세부 추진 계획으로 △ 기업금융 명가 재건 △ 개인금융 경쟁력 제고 △ 글로벌 사업 개선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불확실한 금융환경이 계속되겠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자”고 독려했다. 그는 “올해 증권사와 보험사 인수를 시작으로 금융그룹 전체 포트폴리오가 완성되는 만큼 우리은행에도 더 큰 성장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 행장은 또 직원들에게 윤리 의식을 강조했다. 그는 “금융의 본질인 신뢰가 흔들리지 않도록 전 임직원이 자기 직무에 대한 엄중한 인식과 강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모든 일을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매사진선(每事盡善)의 자세로 솔선수범하겠다”고 약속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우리은행 실적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