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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올 상반기 영업이익 35억9200만원…전년 比 44.8%↓

매출액 1094억 3800만원





안랩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35억 9200만 원을 거둬들였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65억 1300만 원) 보다 44.8% 줄어든 규모다.

매출액은 1094억 3800만 원으로, 작년 상반기(1104억 1700만 원) 보다 0.9% 감소했다.



올해 별도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91억 6000만 원, 989억 33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8.2%, 3.7% 줄어들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99억 원, 영업이익은 35억 원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억원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8억원 감소했다.

안랩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는 V3제품군과 클라우드 보안 제품군, MDS와 TI등 융합제품군 등의 제품과 서비스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네트워크 보안장비(HW) 시장 둔화와 전반적인 연구개발(R&D) 분야 투자의 지속으로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에 일부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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