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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정책 정보 한 번에 확인”…중기부·소진공, 원스톱 플랫폼 가동

이날부터 전국 소진공 센터 통해 정책 안내

내년 초까지 3단계 거쳐 플랫폼 구축 예정

소상공인24 통해 유관 부처 사업 정보 제공

오영주(왼쪽 열 번째)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성효(왼쪽 아홉 번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이달 15일 대전 유성구 소진공 신청사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현장 점검회의’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이달 초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일환인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 운영을 29일 시작했다.

원스톱 플랫폼은 △금융 △취·창업 △경영 안정 △재기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모든 정책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부터 전국 77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정책 통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 1월까지 총 3단계에 거쳐 운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비롯한 부처별 소상공인 정책 정보를 통합 안내한다. 재기 지원의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한다. 8월부터는 중기통합콜센터 내에 관계 기관 연락망을 구축해 소상공인 종합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내년 1월부터는 중기통합콜센터에 소상공인 전담팀과 채널을 신설하는 등 소상공인 종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원스톱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온라인 정책지원 플랫폼 ‘소상공인24’의 정보 제공 범위를 금융위원회, 고용노동부 등 유관 부처 사업까지 확대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정책을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 가동을 시작했다”며 “3단계에 이르는 플랫폼이 원활하게 구축돼 현장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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