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006260) MnM이 자매결연을 맺은 울산 온산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어린이 과학캠프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LS MnM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매년 여름방학마다 온산초 학생들을 초청해 과학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올해 캠프는 ‘환경’을 주제로 온산초 4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었다. 어린이들은 전기차 모형 만들기, AI 블록 교실, 드론 코딩 등을 진행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또 LS MnM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다양한 금속에 대한 생생한 지식을 얻고 12.5kg 금괴를 직접 들어보는 등 특별한 추억도 만들었다.
구동휘 LS MnM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온산초등학교에 감사하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과학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