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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 김예지에 머스크도 반했다…“액션영화 캐스팅하자!”[봉주르, 파리]





○…테슬라 CEO이자 엑스(X·옛 트위터)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가 사격 공기권총 10m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에게 엑스를 통해 찬사를 보냈다. 머스크는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고 적었다. 올해 5월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에서 김예지는 세계신기록을 쏘고 금메달을 땄는데 당시 영상(사진)이 엑스를 통해 전파된 적이 있다. 머스크는 이 장면을 올려 김예지를 전 세계 X 이용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물살을 가르는 황선우. 파리=성형주 기자


수영 신기록 가뭄은 라데팡스 얕은 수심 탓?

○…이번 올림픽 경영에서는 37개 종목 중 12개의 결선을 마칠 때까지 세계신기록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야후스포츠, 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는 “라데팡스 수영장의 수심은 2.15m에 불과하다. 국제연맹이 권장하는 3m∼2.5m를 충족하지 못했다”며 수영장 수심을 기록 저조의 이유로 꼽았다. 올림픽 수영장 수심의 최소 기준은 2m로 규정상 문제는 없다. 하지만 야후스포츠는 “수심이 얕으면 경기 중에 물살이 거칠어지고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심해진다. 기록이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자 단체전 결선에서 금메달을 딴 뒤 기뻐하는 시몬 바일스. AFP연합뉴스


체조전설 바일스, 8년 만에 또 金…5관왕 시동

○…여자 체조의 살아있는 전설 시몬 바일스(27·미국)가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우승으로 통산 다섯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했다. 4개 종목을 휩쓴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래 8년 만에 따낸 올림픽 금메달이다. 남은 4개 종목 결선에도 진출해있어 5관왕이 기대된다. 2일 개인종합, 3일 도마, 5일 평균대·마루운동에서 추가 금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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