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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시황] 코스닥 795.74, 하락세(▼8.04, -1.00%) 지속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31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04p(-1.00%) 내린 795.74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51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068억, 기관은 42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2.33%), 제약업(-1.65%), 출판·매체복제업(-1.44%)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금속업(+3.20%), 오락·문화업(+0.45%), 종이·목재업(+0.27%)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6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에스아이리소스(065420)(-15.64%), 쎄트렉아이(099320)(-9.90%),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9.85%)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피앤에스미캐닉스(460940)(+41.36%), 퀀타매트릭스(317690)(+24.91%), 하츠(066130)(+23.31%)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1030개, 상승종목은 518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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