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 홍보를 위해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최시환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이날 대구 중구에 위치한 KT플라자에서 ‘FIX 2024 및 기후동행쉼터에 관한 MOU’를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FIX 2024 홍보를 위해 기후동행쉼터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전시회 관련 홍보물과 안내자료를 제공한다.
FIX 2024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된다.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정보통신기술(ICT) 등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정상급 기업과 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 부시장은 “협약에 따라 FIX가 시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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