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4 서울썸머비치’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11일까지 운영된다.
카카오는 새로운 캐릭터 IP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광화문에서 만나는 카카오프렌즈 섬’이라는 주제로 ‘라춘도 쬬비치’ 공간을 기획했다.
행사 기간 동안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뒤 워터파크 존은 카카오프렌즈로 꾸며진다. 수영모와 고글을 쓴 라이언과 춘식이로 장식된 약 7.5m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미끄럼틀) 2개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포토존과 이벤트존도 마련된다. 포토존인 ‘라춘도 정거장’과 ‘라춘 태닝존’은 바캉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몄다. 입장과 함께 포토티켓 등 굿즈도 제공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j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