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011200)이 초등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상선 체험을 진행했다.
HMM은 부산신항에서 '2024 어린이 상선체험'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상선을 체험함으로써 바다와 선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에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부산 HMM 터미널(HPNT)에서 컨테이너선 등 운항 중인 선박을 견학하고, HMM 선박 관리 자회사인 HMM오션서비스 트레이닝센터에서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트레이닝센터는 해상직원 교육을 위해 최신 선박 모의조종 등 훈련 장비를 보유한 곳이다.
HMM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바다와 관련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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