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 컴퓨팅 네트워크 아이오넷이 자체 토큰 아이오넷(IO)의 국내 거래소 상장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오넷은 솔라나(SOL)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앱)의 비용 절감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IO는 지난 8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된 바 있다. 한국에서 IO를 활용한 AI 프로젝트의 확장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아이오넷 관계자는 “한국은 기술 혁신의 중심지”라며 “아이오넷 생태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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