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군인공제회, 크레딧 펀드 900억 출자…3개 운용사 300억씩 [시그널]

21일 접수 마감, 10월 최종 선정

서울 강남구 도곡동 군인공제회 사옥 전경. 사진 제공=군인공제회




군인공제회가 크레딧 펀드에 900억 원을 출자한다. 박화재 군인공제회 금융투자부문 이사(CIO) 취임 후 첫 출자 사업이다.

12일 군인공제회는 크레딧 전략을 쓰는 블라인드펀드에 총 900억 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총 3개 운용사에 300억 원씩을 출자한다.



중·후순위 대출채권과 메자닌 등 크레딧 전략으로 70% 이상 투자하는 펀드가 대상으로, 최소 펀드 결성 규모는 1000억 원이다. 기존에 군인공제회로부터 출자를 받은 블라인드펀드 운용사의 경우 약정금액 60% 이상을 소진해야 지원 가능하다. 기존 펀드 운용조직과 별도 인력으로 구성된 조직이 펀드를 운용하는 경우엔 약정액 소진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공동운용(Co-GP)도 가능하다. 제안서 접수는 오는 21일 마감된다. 9월 중 구술 심사(PT)를 거친다. 최종 위탁운용사 선정은 10월이다.

박화재 군인공제회 금융투자부문이사(CIO). 사진 제공=군인공제회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