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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은 안전합니다"…티메프 사태에 GS샵, 협력사 확장 박차

"히트 상품 육성 전략 '올인 패키지'로 협력사 확장"

GS리테일, 편의점·슈퍼마켓과도 연계 마케팅 모색

"종합쇼핑몰 1위 사업자…지속 성장 파트너로 최적”

GS샵 올인 패키지. 사진 제공=GS샵




GS샵이 히트 상품 육성 전략을 담은 ‘올인(ALL-IN) 패키지’로 협력사 확장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딩 및 마케팅 솔루션 ‘올인 패키지’는 GS샵이 보유한 모든 온라인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브랜딩 관점에서 마케팅을 수립, 실행하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점에서 단순 판매 중심의 프로모션과 구별된다.

GS샵은 매일 260만 명이 시청하는 TV홈쇼핑과 데이터 홈쇼핑, 매월 450만 명이 방문하는 모바일 앱을 보유 중이다. 내부적으로는 라이브 커머스, 숏폼 커머스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GS샵은 이달 초부터 주요 협력업체를 찾아다니며 ‘올인 패키지’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협력사가 경쟁력 있는 신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고 히트 상품으로 성장시킬 파트너로 GS샵을 선택하도록 ‘GS샵 세일즈’에 나선 것이다.

GS샵은 ‘올인 패키지’에 GS리테일이 보유한 오프라인 채널 연계도 모색 중이다.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슈퍼마켓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 1만 8000여개를 활용해 연계 마케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서울과 경기, 인천 내 약 1500개 GS25 매장에서는 로보락 신제품 방송 판매를 앞두고 자체 광고 미디어인 ‘GSTV’를 통해 15초 분량의 로보락 광고를 테스트하기도 했다.

정재욱 GS샵 리빙사업부문장 상무는 “GS샵은 올해로 30년째 최초이자 최고의 TV홈쇼핑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종합쇼핑몰 기준 1위, 오픈마켓을 포함한 전체 온라인 쇼핑 앱 기준으로도 3위의 강자”라면서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을 견인해 온 전통 강자인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회사에 GS샵이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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