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해상보험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한 7,82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5조 5,26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했다. 순이익은 6,124억원으로 1.7% 늘었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매출은 11조 337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 6,793억 원으로 6.4%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 3,144억 원으로 8.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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