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기념 타종식에 참석해 헌정 공연을 관람하고 기념 타종했다.
타종에는 오 시장과 함께 고(故) 허석 의사의 내손(5대손)이자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씨 등 11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타종을 마친 뒤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고 보신각을 찾은 시민 500여 명과 광복절 기념 노래인 '서울의 찬가'를 합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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