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 스웨덴 엘름훌트에서 이달 28일(현지 시간) 역대 최대 규모의 투피스 파자마 모임을 열고, 기네스 세계 신기록 등재에 도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케아의 글로벌 캠페인 ‘오늘도, 잘 자요!’ 론칭을 기념해 기획됐다. 오늘도, 잘 자요!는 이상적인 수면 환경을 위한 홈퍼니싱 팁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이케아가 매년 전 세계 사람들의 집 안 생활을 연구해 발표하는 ‘이케아 라이프 앳 홈 보고서(IKEA Life at Home Report)’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수면을 집에서의 웰빙을 위한 가장 중요한 활동으로 꼽았다.
기네스 세계 신기록 도전을 위해 진행되는 역대 최대 규모(단일 공간 기준) 투피스 파자마 모임은 이케아가 탄생한 스웨덴 엘름훌트에서 개최된다. 이달 31일부터는 스웨덴에서 진행한 파자마 모임의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파자마를 입고 전 세계 이케아 매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이달 31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이케아 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을 방문한 파자마 착용 고객에게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케아가 제안하는 6가지 수면의 필수 요소인 안락함, 소리, 조명, 온도, 실내 공기, 정리 정돈을 소개하는 홈퍼니싱 워크숍, 수면을 테마로 전문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한다.
이케아 관계자는 “앞으로 누구나 편안한 수면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홈퍼니싱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 방식 또는 경제적 상황과 관계없이 매일 밤 기분 좋은 수면을 취하고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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