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진흥원)이 최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2024 직업교육 지원사업’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 조민수 사무처장, 경인여대 박용희 산학협력단장, 영화국제관광고 이현준 교장과 교육생 51명의 참석했다. 이어서 복합리조트 산업 전망 특강과, 호텔 업장을 방문해 실제 직무를 체험하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인천 원도심 균형 발전을 위한 호텔·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인력 수급을 위한 목적으로 개설된 직업 전문 교육과정이다. 진흥원이 주관하고 경인여자대학교 호텔관광학과가 교육 운영,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가 강의실 및 실습공간을 제공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카지노게임운영사, 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자격과정 등 3개 직업교육 과정과, 관련 산업전망 및 이력서 작성 특강과 같은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진흥원은 8월 27일 직업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지도, 진로 상담 등 사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민수 사무처장은 “교육에 성실히 임하고, 훌륭한 성과를 보여준 수강생분들께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각자 직업 역량과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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