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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브리핑] 美 재무부, 가상자산 이체 관련 보고 요건 강화

20일 오후 1시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출처=빗썸




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20일 오후 1시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12% 상승한 8258만 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1.71% 오른 362만 6000원이다. 테더(USDT)는 1.23% 하락한 1362원, 바이낸스코인(BNB)은 3.74% 상승한 77만 6000원, 솔라나(SOL)는 0.25% 떨어진 19만 84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3.28% 상승한 6만 666.78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71% 오른 2663.86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0.04% 상승한 1.00달러, BNB는 6.12% 오른 569.63달러다. SOL은 1.69% 높아진 145.64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600억(약 79조 9082억 원) 증가한 2조 1400억 달러(약 2850조 626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2포인트 오른 30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미국 주요 연방 정부가 가상자산 이체에 대한 법정 보고 요구 사항을 강화한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S)와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는 가상자산 이체를 처리하는 금융 기관의 보고 요건을 높이기 위해 ‘화폐’의 정의를 다시 논의하고 있다. 지난 16일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규제 안건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등 환전이 가능한 가상자산을 화폐로 분류했다. 교환 수단으로 활용되지만 법정통화가 아닌 가상자산에 법정통화에 준하는 보고 규칙을 적용하려는 것이다. 재무부는 “가상자산과 법정통화에 대한 규제를 평준화하려는 정부의 시도”라고 전했다. 해당 법안이 승인되면 내년 9월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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