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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시각효과 기업 M83, 상장 첫날 80% 상승

정성진 M83 대표가 6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M83 제공




디지털 특수 효과 전문 기업 M83(476080)(엠83)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22일 공모가 대비 80% 넘게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M83은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공모가 1만6000원 대비 81.88% 오른 2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M83은 드라마 '빈센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등의 그래픽을 담당한 기업이다.



M83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638.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11만3626건이며, 증거금은 약 1조9142억원이었다.

M83은 앞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1000~1만3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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