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N21(넘버투애니원)’의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연내 공식 론칭에 들어간다. 첫 정식 매장은 이달 말 현대백화점 서울 강남 무역센터점 3층에 열린다.
N21은 2010년 알레산드로 델라쿠아가 설립한 이탈리아 브랜드다. 현대적이면서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코오롱FnC는 해외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2022년 이탈리아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를 들였고 지난해부터는 미국 럭셔리 패션 ‘케이트’를 연이어 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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