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리빙기업 웰크론이 오는 이달 5일부터 5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메종&오브제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메종&오브제(Maison&Objet) 박람회는 인테리어, 홈데코,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 박람회 중 하나로, 상·하반기 1월과 9월 나누어 연 2회 개최된다. 지난 행사에는 전 세계 144개국에서 약 6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을 정도로, 전세계 인테리어, 홈데코 분야의 주요 브랜드와 디자이너, 관련 기업 등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적인 박람회다.
이번 메종오브제 추계 박람회는 프랑스 파리 노드빌뺑드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웰크론은 홈린넨 전문 6관 C67 부스를 배정받아 K-침구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웰크론은 국내 침구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메종&오브제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며, ‘덮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잠이 옵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세사’의 프리미엄 기능성 침구를 대거 선보인다. 특히 알러지방지 원단 ‘웰로쉬’와 접촉냉감 원단 ‘아이스’ 등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해 건강한 수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세사’ 브랜드를 집중 소개한다.
웰크론 관계자는 “이번 메종&오브제 추계 박람회 참가를 통해 웰크론의 프리미엄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웰로쉬, 아이스 등 웰크론의 혁신적인 소재 기술력과 ‘세사’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적극 알려서 글로벌 시장 진출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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