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는 프랑스 명품 식기 브랜드 ‘르크루제’와 협업한 ‘라메킨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스텔라 아르투아 500㎖ 8캔과 전용 잔인 챌리스, 르쿠르제 라메킨, 3가지 요리의 레시피 카드로 구성됐다. 라메킨은 세라믹이나 유리로 만든 작은 그릇이다. 오븐 요리뿐만 아니라 에피타이저와 디저트 등을 담는 용기로 활용하기 좋다. 캐주얼하면서도 격식 있는 식탁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한정판 라메킨에는 스텔라 아르투아를 상징하는 붉은색상과 로고를 반영했다. 패키지에 포함된 카드에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방송인 이영자와 개발한 ‘명란 스프레드 또띠아’ ‘백만송이 베이크’ ‘프렌치 어니언 스프’ 등 라메킨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요리법을 담아 실용성을 더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명품 식기 브랜드 르크루제와 협업해 이색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이 많은 9월을 맞아 더욱 특별한 식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스텔라 라메킨 패키지는 이마트 및 롯데마트에 입점했다. 9월부터는 CU·GS25·이마트24 등 전국 주요 편의점을 통해서도 판매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 외에도 맥주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9월 말일까지 응모 이벤트를 운영한다.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거쳐 한정판 식기들로 구성된 ‘스텔라X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를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