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035250)가 영업장 및 게임기구 대수 확대 변경 허가를 받으면서 카지노 관련주가 장 초반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강원랜드(10.89%), GKL(114090)(7.87%), 파라다이스(034230)(6.32%), 코텍(052330)(5.92%), 롯데관광개발(032350)(3.74%)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원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카지노업 변경 허가를 통보받으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반영업장 허가 면적은 1만 4512.68㎡에서 2만 260.68㎡로 5748㎡ 늘어나고 게임기구는 1560대에서 1860대로 증가한다. 외국인 전용존 이용 대상은 외국인(시민권자)에서 외국인(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로 확대된다. 외국인 전용존 베팅 한도는 30만원에서 3억 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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