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에이럭스, 에스켐, 에어레인 등 3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에이럭스는 교육용 로봇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매출 548억 원, 순이익 39억 원을 기록했다. 에이럭스의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스켐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제조 기업으로 2014년 설립됐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로 지난해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244억 원, 8억 원이다. NH투자증권이 에스켐의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에어레인은 기체 분리막 모듈 및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163억 원을 기록했으며 순손실은 150억 원이다. 에어레인의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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