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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 구스차렵부터 면 혼방 라인까지”…세사·세사리빙,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 출시

면 혼방 라인 강화, 알러지방지 기능에 부드러운 터치감까지 높여

차렵이불의 고급스러움에 구스를 더한 일체형 구스차렵이불 선보여

구스차렵이불 세사 ‘루이스’. 사진 제공=웰크론




토털 리빙기업 웰크론(065950)은 알러지방지 침구 브랜드 '세사'와'세사리빙'의 2024년 가을·겨울(FW) 시즌 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가을·겨울 시즌에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기능성 소재를 확대한 신제품 30여종을 선보인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솔리드 텍스처 무드로 모던한 공간을 연출하고 섬세한 플라워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홈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구스차렵과 이불커버의 느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일체형 구스차렵이불을 처음 선보이고, 고밀도 원단 ‘웰로쉬’를 기본으로 면 혼방 라인을 강화해 알러지방지 기능에 부드러운 터치감을 높인 신제품도 선보인다.

익스클루시브, 모던, 엘레강스 등 전 라인에 사용된 웰로쉬 소재는 머리카락 1/100 이하의 극세사로 제작된 고밀도 원단으로, 공극(실과 실 사이의 간격)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제작돼 집먼지진드기의 서식과 이동을 차단하고, 먼지 발생도 최소화한 고기능성 소재다.

이번 시즌에는 면 혼방 라인도 강화했다. 백화점 브랜드 세사의 ‘마르니’는 부드러운 터치감의 면 소재와 견고한 폴리에스터 소재를 혼방한 제품으로, 알러지방지 기능에 면소재의 부드럽고 포근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광폭 소재를 사용해 이음선이 없고, 이불·베개 3면 끝에 두줄 라인의 네이비 포인트로 마감해 디테일을 더한 제품이다.



일체형 구스차렵이불 세사 ‘루이스’도 첫 선을 보인다. 앞면은 홑겹 원단을 덧대어 누빔 라인이 보이지 않는 이불커버로 연출하고, 뒷면은 구스차렵의 누빔으로 구스 본연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일체형 구스차렵이불로,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신개념 구스차렵이다. 프린트로 자수 느낌을 구현한 모던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심플한 세줄 라인의 자수 프린트가 뒷면의 네이비 컬러와 매치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폴란드산 구스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력을 가지고 있고, 입체봉제방식으로 털 빠짐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

세사리빙의 ‘에스티아'. 사진 제공=웰크론


대리점 브랜드 세사리빙의 ‘에스티아'는 화사하고 이국적인 무드의 빅플라워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제품으로, 이음선이 없는 광폭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뛰어난 광택감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 품평회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미니쉘'은 화사한 컬러감을 담은 미니플라워 모티브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컬러 포인트로 마감작업을 한 프릴은 한층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세사리빙은 깔끔한 베이지 컬러에 블랙파이핑으로 절제미를 강조한 '더베이직', 따뜻하고 묵직한 그레이 컬러와 홑겹 날개 스타일이 매력적인 '더웨이' 등 다양한 기능성 침구 신제품을 선보인다.

웰크론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을 많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숙면을 위한 기능성 소재와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사리빙은 9월 한 달간 전국 대리점에서 추석 감사선물전을 진행한다. 헝가리 구스차렵이불, 다운필 차렵세트, 웰포 차렵세트 등 간절기 인기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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