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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찐팬 고객' 엠베서더로 모집…고객경험 알린다

300만원 제작지원금 지급

LG전자가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LG전자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는 고객 소통과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해 'LG전자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실제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본 '찐팬'(진짜 팬) 고객들의 목소리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구매 또는 구독 방식으로 LG전자 제품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다음 달 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3개월로, 총 70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 사용 경험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내돈내산 후기부터 제품 사용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LG전자는 온라인 브랜드숍 멤버십 포인트를 포함해 총 300만 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하고, 신제품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고객들에게 제품을 제대로 알리는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진정성 있게 전달되고 확산하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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