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콜마 연우, K뷰티 메카 성수에 쇼룸…업계 최초

고객사 접근성·효율성 높여

패키징 세미나·런칭쇼 계획

연우는 9일 서울 성수동에 쇼룸 ‘연우 성수’를 열었다. 사진=연우 제공




한국콜마의 자회사인 화장품 패키징(용기) 제조기업 연우가 ‘K-뷰티’ 중심 성수에 ‘쇼룸’을 열었다. 업계 최초의 쇼룸 개설로 고객사와의 접촉면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10일 연우는 전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쇼룸 ‘연우 성수’를 열었다고 밝혔다. 화장품 패키징 업계 중 본사 외 지역에 쇼룸을 개설한 것은 연우가 처음이다. 서울에 위치한 대부분의 고객사가 지방 공장에 가지 않아도 연우의 ‘에어리스 펌프’ 등 다양한 화장품 용기를 직접 보고 상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연우는 쇼룸을 통해 고객사와의 효율적인 소통뿐만 아니라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빠르게 흡수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연우 성수는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연우는 이를 위해 한국콜마와의 연계 전략을 추진하고 패키징 트렌드에 대한 세미나, 신제품 런칭쇼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는 “연우 성수는 성수 일대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K-뷰티 흐름에 적극 일조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연우의 의지를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고객사가 자유롭게 방문해 제품을 체험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연우는 9일 서울 성수동에 쇼룸 ‘연우 성수’를 열었다. 사진=연우 제공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