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전기자전거 해외로 뻗는다…호주·튀르키예 등에 상표권 등록

모토벨로, 15개국에 상표 출원 진행

모토벨로의 인기 제품 XT7 전기자전거. 사진제공=모토벨로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기업 모토벨로가 글로벌 특허전략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12일 모토벨로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해외 상표권 확보로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최근 국제 상표출원을 통해 북미, 오세아니아, 동남아 등 15개국에 상표 출원을 진행했다. 이 중 호주, 뉴질랜드, 튀르키예 등 5개국에서는 이미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국가들에선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모토벨로의 상표 국제 출원을 진행한 특허법인 이노뱅크의 김태훈 변리사는 모토벨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마드리드 국제 출원'을 진행했다.



모토벨로는 2020년 12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혁신형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14001(환경경영체제)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기술력과 품질 관리 시스템은 해외 시장 진출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모토벨로는 국내외 생산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3년 중국 동관에 연간 3만대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설립했다. 또한 국내 동탄 산업단지 내 신규 공장에서는 2024년까지 현재 판매량의 최대 80%를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