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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CJ PAY 우리 통장'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이용자 편의성·안정성 증대 기대

지난 3월 개최한 CJ올리브네트웍스과 우리은행의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유인상(왼쪽)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와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우리은행의 협업 상품인 ‘CJ PAY 우리 통장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5일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에서 CJ PAY 우리 통장 서비스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J ONE은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며 슈퍼앱 도약에 나섰다. 지난 3월에는 슈퍼앱 전략의 일환으로 IT와 금융이 융합한 서비스 추진을 위해 우리은행과의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CJ PAY 우리 통장은 CJ PAY 이용 시 선불충전금을 우리은행 제휴 계좌에 보관, 해당 계좌에서 자동 충전을 하고 미사용 선불충전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받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CJ ONE 회원은 선불충전금에 대한 예금자 보호와 이자 혜택 등 높은 편의성과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

김대성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 담당은 “CJ ONE은 단순 멤버십 적립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회원들이 일상에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우리은행과 협력을 통해 추후 선보일 신규 서비스가 금융 안정성은 높이고 회원 혜택은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PAY란 결제와 적립이 한 번에 가능하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CJ ONE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CGV, 뚜레쥬르, VIPS, 더마켓 등 CJ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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