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13일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리조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성과 사례를 공유하는 ‘2024년 상반기 우수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철규 직무대행을 비롯한 강원랜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분야별 우수성과 공유, 우수부서 및 모범직원 포상, 우수부서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공유회에서는 △제2카지노 영업장 조성 추진 △외국인 베팅한도 상향을 통한 고객유치 활로 확보 △시간총량제 추진 △ARS 입장예약 방식 개선 및 모바일 입장권 도입 등 카지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 카지노정책실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산림관광 활성화 기반 조성과 지역 상생경영 실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ESG상생협력실도 우수사례로 뽑혔다.
또 투자비 조기집행을 위해 차기년도 사업시행과 대체 투자사업을 발굴에 최선을 다한 시설관리실도 우수 부서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심정지 환자 구조와 객실화재 초기진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은 직원들과 발빠른 초동대처로 차량 절도범을 검거한 협력사 직원에게도 포상을 실시해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했다.
최 직무대행은 “K-HIT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글로벌 복합 리조트 도약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많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카지노 규제개선을 비롯한 도전적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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