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앤드 소울(블소)’의 새로운 서버 ‘BNS 네오(NEO)’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BNS 네오는 블소 고유의 판타지 배경을 현대적으로 리뉴얼한 서버다. 착용 장비에 따라 습득하는 무공이 달라지고 다양한 스킬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만의 개성 있는 스킬 조합으로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BNS 네오는 다음 달 16일 국내 서비스가 시작된다. 향후 글로벌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엔씨는 BNS 네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월영’ 의상과 캐릭터의 초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무기 상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종족, 직업, 지역 등 게임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BNS 네오는 검사, 권사, 역사, 기공사, 암살자, 소환사, 린검사 등 7개 직업으로 구성된다.
엔씨는 BNS 네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도 오픈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데이트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픈 기념으로 구독자 1만 명 달성 시 모든 이용자에게 ‘암영’ 외형 무기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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