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리드 제너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딥세일즈가 최신 버전인 ‘딥세일즈 2.5’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신 버전은 '디스커버'와 '프로스펙팅' 기능을 도입해 영업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리드 생성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스커버 기능은 50개 이상의 산업별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 검색 시간이 이전 버전 대비 최대 40% 단축된다. 또 검색 과정에서 보다 정교한 필터를 적용할 수 있어 비전문가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프로스펙팅 기능은 기존 기능에 AI 기반 추천 기능을 추가해 리드 생성 과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키워드 검색과 동시에 필터를 적용할 수 있으며, 검색 정확도도 30% 향상됐다. AI 추천 시스템은 사용자의 검색 입력을 분석해 산업별 맞춤형 추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영업팀은 전환 가능성이 높은 잠재 고객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균 딥세일즈 프로덕트팀 리드는 “딥세일즈 2.5는 실용적인 도구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영업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들이 영업 전략을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면서 매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딥세일즈 2.5는 현재 모든 기존 및 신규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딥세일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딥세일즈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11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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