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293490)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RTS) 신작 ‘스톰게이트’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담은 ‘헌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헌터’ 업데이트는 ‘셀레스철’ 종족의 신규 영웅 ‘카스티엘’ 추가, 게임의 몰입도 향상을 위한 인게임 배경 그래픽 및 영웅 모델링 업그레이드가 핵심이다. ‘카스티엘’은 특별히 제작된 아크엔젤 슈트를 착용한 영웅으로, 적으로부터 ‘애니머스’를 흡수해 자신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각 영웅들의 최대 레벨이 기존 15레벨에서 20레벨로 상향돼 더욱 강력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 협동 모드를 플레이하며 참여할 수 있는 ‘주간 돌연변이 도전’도 추가됐으며, 이용자는 협동 모드 미션 성공 시 영웅 육성을 위한 경험치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콘텐츠 외 게임플레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비주얼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뱅가드’ 종족 영웅 ‘아마라’가 폴리싱 작업을 거쳐 업데이트 이전과 비교해 더 자연스러운 외형을 보여주며, 배경 그래픽도 조명 및 텍스쳐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층 섬세하게 구현됐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 외에도 △단축키 이용자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종족별 유닛 밸런스 개선 및 길찾기 인공지능(AI) 업그레이드 △신규 1vs1 맵 등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 추가를 통해 더욱 향상된 게임플레이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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