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069620)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세미나에서 얼굴부터 바디 윤곽까지 개선하는 나보타의 복합 시술법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의료진들의 학술적 이해를 돕고 시술 노하우를 하루 안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세미나다.
이번 클래스는 8일 울산 라마르의원에서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을 위한 톡신 시술 노하우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나보타를 활용한 360도 풀 컨투어링 얼굴·바디 윤곽 개선 시술법, 처진 얼굴 라인 개선 위한 나보타와 360도 회전하는 돌기를 가진 봉합사 스위츠의 복합 시술법, 라이브 시연, 핸즈온 일대일 코칭 등이 이뤄졌다. 360도 풀 컨투어링 시술법은 나보타를 활용해 얼굴부터 바디까지 360도로 전체적인 윤곽을 개선하는 대웅제약만의 차별화된 시술법이다.
발표는 최우식 라마르의원 원장(울산점)이 맡았다. 최 원장은 “최근 미용 시술 트렌드가 얼굴을 넘어 바디로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나보타를 활용해 어깨와 종아리 같은 대근육 부위에 시술하는 바디톡신 시술법과 나보타와 봉합사 스위츠를 병행한 처진 얼굴 라인을 개선하는 복합 시술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라이브 시연과 핸즈온 일대일 코칭 세션에서는 나보타와 스위츠의 복합 시술법이 소개됐다. 참석한 의료진들도 직접 시술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 원장은 “과거에는 보툴리눔 톡신이 주름 개선 목적으로만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주름 개선부터 피붓결 개선, 바디 라인 개선까지 폭넓은 미용 효과를 제공하는 시술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면서 “어깨, 종아리 등 바디 윤곽 개선에 대한 환자의 니즈가 증가하면서 톡신의 활용 부위가 확대되고 있고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간 복합 시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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