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105560)과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주가가 약세다. 밸류업(가치 제고) 지수에서 제외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2800원(3.41%) 내린 7만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도 2%대 약세다.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가 약세인 것은 전날 밸류업 지수가 공개됐지만 편입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당초 대부분의 금융주와 함께 밸류업 공시를 하면서 지수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