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일루마’ 선전에 힘입어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필립모리스가 전용스틱 상품군을 ‘테리아(TEREA)’에 이어 ‘센티아(SENTIA)’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필립모리스는 25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센티아’ 런칭과 관련한 설명회에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되는 센티아는 총 4종으로, 본연의 부드러운 맛을 제공하는 ‘센티아 클래식 골드’와 균형 잡힌 깔끔한 맛을 선보이는 ‘센티아 클래식 실버’, 은은하게 시원한 맛이 특징인 ‘센티아 클래식 그린’과 상쾌하고 색다른 맛의 ‘센티아 클래식 퍼플’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센티아는 서울과 수도권, 부산을 제외한 광주 등 지방에 우선적으로 출시한 가운데 지역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더 나은 대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아이코스 일루마 기기 특별 할인도 제공된다. 해당 지역의 공식 아이코스 오프라인 매장·온라인 채널에서 아이코스 일루마를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격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센티아는 경남 양산에 위치한 한국필립모리스 공장에서 생산·공급된다. 필립모리스 양산 공장은 현지 고용, 지역 사회 공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필립모리스 비연소 제품 생산의 전초 기지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테리아에 이어 신제품 센티아의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성해진 비연소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센티아를 통해 새롭게 아이코스 일루마를 접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부담 없이 아이코스 일루마를 선택하여 더 나은 대안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필립모리스는 센티아 출시를 계기로 지역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각종 프로그램, 지역 기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더욱 기여함으로써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글로벌 출시 10주년을 맞이하는 ‘아이코스’는 전 세계에서 약 308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브랜드다. 국내에는 2017년 출시, 국내 최초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브랜드로서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