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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케어, 출시 2년 만에 회원 10만 명 넘어섰다

암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환자 중심 新패러다임 제시





암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루닛케어’가 출시 2년 만에 회원 10만 명을 돌파했다.

루닛케어는 이달 21일 기준 회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루닛케어는 암 예방·치료·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24시간 의료 핫라인·병원 예약·치료비 계산기·AI진료노트·AI영양사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루닛케어는 국립암센터·경기·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 국내외 유수의 암 전문기관과 협력하며 암 환자에게 특화된 웰니스 서비스를 구축했다. 환자들이 단순한 건강 회복을 넘어 신체적·정신적·삶의 질 향상까지 추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루닛케어는 지난해 1월 루닛에서 스핀오프해 별도 법인으로 출범했다. 암 정복이라는 공통의 목표가 있지만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루닛과 다르다. 루닛이 AI 솔루션을 통해 암 진단과 치료에 집중한다면 루닛케어는 암 병원 찾기·5대암 정보백서·맞춤 식단·치료비 계산 등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며 환자의 생활 주기 전반에 주목한다. 루닛 관계자는 “루닛은 현재 루닛케어 실질적 보유 지분도 없고 사업도 별도로 진행하는 중”이라며 “다만 루닛의 사업모델은 B2B·B2G이고 루닛케어는 B2C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즈니스 접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닛케어는 현재 전담 암 전문 의료팀에게 제공하는 루닛케어플러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5점 만점 기준 4.9점 이상의 높은 고객 만족도와 80% 이상의 고객 유지율을 바탕으로 공식 오픈을 준비 중이다. 루닛케어는 지속적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요구를 경청하여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루닛케어의 팬커뮤니티인 ‘루닛케어 앰버서더’와 협력해 더욱 많은 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박은수 루닛케어 대표는 “암 환자들이 병원 밖에서도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루닛케어는 암이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세상, 감기처럼 누구나 완치되는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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