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하우스는 지난 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FLY ASIA 관광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된 ‘플라이 아시아(FLY ASIA)’는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엑스포로 올해는 부산시가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 협업 개최했다.
스트리밍하우스는 워케이션 플랫폼 ‘더휴일’을 통해 사무실을 떠나 제주와 부산 등 전국 각지의 휴양지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트리밍하우스는 최근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다양한 국가로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스트리밍하우스는 세계관광기구의 혁신 네트워크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동훈 스트리밍하우스 대표는 “워케이션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갈 새로운 문화이자, 임직원 만족도 제고와 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기업에 최선의 선택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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