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벌에 쏘였는데 숨을 못 쉬겠어요"…직접 119 신고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미지투데이




산에 오르던 중 벌에 쏘였다고 직접 119에 신고했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8분께 양평군 단월면 봉미산에서 60대 A씨로부터 "등산하던 중에 머리와 옆구리를 벌에 쏘여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한 수색작업을 벌여 신고 1시간 30여분 만에 A씨를 발견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에서 벌에 쏘인 자국 외에 다른 외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쇼크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