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은, 두 장 붙은 5만원권 첫 발행…15일 경매

900세트 경매 진행…수익금은 전액 기부

하나은행 직원이 올해 7월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5만원권을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화폐수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5만 원 권이 두 장 붙어 있는 연결형 은행권을 처음으로 발행한다. 이 중 900세트에 대해서는 경매가 진행된다.

한은은 이달 15일 오전10시 풍산화동양행 홈페이지에서 5만 원 권 연결형 은행권 900세트 경매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연결형 은행권(2면부)은 2장의 지폐를 절단하지 않고 붙어있는 상태로 발행한 것이다.



은행권에 적힌 번호를 기준으로 1~100번은 화폐박물관에서 전시하고, 101번부터 1000번까지는 경매로 판매된다. 경매 시작 가격은 101~110번을 1세트 단위로 11만 3700원, 111~1000번을 2세트 단위로 22만 7400원으로 책정했다. 유찰분이 발생하면 다음 달 12일 2차 경매를 진행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한국은행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