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가 이달 7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대구 본사와 서울 일대에서 대고객 감사행사를 실시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아이엠뱅크)는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후 처음 창립기념일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iM뱅크를 지지해 준 지역민과 더욱 넓게 만나게 될 전국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수성동 본점 팝업 카페를 열고 서울 DGB금융센터와 서울마당에서 푸드트럭을 진행해 고객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창립기념일 당일 전국 지점에서는 감사 다과상을 배치하고 특수 제작한 기념 ESG 가방을 고객에게 증정했다.
본점에서는 창립기념일 행사를 오후에 실시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57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의 순간에 고객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중은행으로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선포 이후 100여 일을 지나면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지금 고객과 동료가 함께 힘을 합쳐 걸어갈 것”이라며 “과감한 변화와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차별화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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