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 최대주주’ 현대차 “경영 개입할 계획 없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

국민연금 KT 지분 매각에 최대주주 돼

현대자동차가 울산 공장에서 디젤엔진 생산을 담당했던 A엔진공장 부지에 전기차 품질 점검장을 짓는다. 서울경제DB




KT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현대자동차그룹이 KT 경영에는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승수 현대차 부사장은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저희는 KT와 사업 제휴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지분을 투자한 것”이라며 “KT의 경영에 개입할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앞서 KT의 기존 최대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이 KT 지분을 일부 매각하면서 2대 주주였던 현대차그룹이 최대주주가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공익성심사를 거쳐 현대차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인했다.

증인으로 함께 출석한 김영섭 KT 대표는 “특별한 입장은 없다”고,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은 “자산운용 과정으로 (KT 지분을 매각)했다”고 답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