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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獨 잘란트주에 ‘창공 유럽데스크’ 개소

실리콘밸리 데스크에 이어 두 번째 해외 거점

유럽진출 희망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김인태(앞줄 오른쪽 네 번째)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이 8일(현지 시간) 독일 자를란트주 ‘IBK창공 유럽데스크’에서 열린 현판식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8일(현지 시간) 독일 자를란트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 내 한·EU 협력동에 ‘IBK창공 유럽데스크’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IBK창공 실리콘밸리데스크’에 이은 두 번째 해외 거점이다.

IBK창공 유럽데스크는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을 위해 현지 법인 설립 컨설팅, 독일 지원 프로그램 참여 지원, 현지 네트워크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앞서 독일 잘란트주 정부, KIST와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 및 현지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인태 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은 “실리콘밸리데스크에 이어 유럽데스크까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노력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혁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위르겐 바르케 독일 자를란트주 부총리는 “IBK창공 기업들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다”며 “각 기관의 글로벌 인프라와 현지 사업화 지원 경험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기업들에 독일에서의 투자 유치 기업설명회(IR),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맞춤형 기술 사업화 및 판로 개척, 글로벌 네트워킹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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