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영(가운데)이 20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했다. 상금 2억 원을 받은 조우영은 “채리티 대회의 취지에 공감해 상금의 30%인 6000만 원을 소아 환우 치료비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안제근(왼쪽부터) 설해원 대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조우영,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김원섭 KPGA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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